공군3훈비, 비행교육 기본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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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지난 8일 기지 강당에서 김승한(준장) 비행단장 주관으로 26-1차 비행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3단계(입문-기본-고등)로 이뤄진 공군의 비행교육과정 중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조종사 66명(공군 64명, 해군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8월 입과해 9개월간 공중조작과 계기비행 등 항공기 조종에 필수적인 조종 역량을 습득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행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또한 강도 높은 비행 훈련을 통해 교관 조종사와의 동승·편대비행, 단독비행을 거치며 비행 능력을 입증하는 등 기본기 강한 정예 조종사로 거듭났다.
행사는 개식사, 인사명령 낭독, 수료생 대표 수료증서 수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참모총장상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이지섭 중위가 받았다. 공군작전사령관상은 김동건 중위가, 공중기동정찰사령관상과 3훈련비행단장상은 이준석·정한길 중위가 각각 차지했다.
김 단장은 “낯선 환경과 엄격한 규율, 반복되는 교육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노력해 오늘 이 자리에 선 모두가 자랑스럽다”면서 “이곳에서 배운 기본과 원칙을 기억하며 처음의 목표와 초심을 잊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섭 중위는 “열성적으로 가르쳐 주신 교관·교수님들, 힘들 때마다 서로를 이끌어 주던 동기들, 비행 지원에 최선을 다한 지상 요원들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며 “기본과정에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고등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정예 조종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조종사들은 부여된 기종과 임무에 따라 전투임무기는 1전투비행단에서 T-50 항공기로, 공중기동기는 5공중기동비행단에서 CN-235 항공기로 고등교육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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