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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음악 들려주고파”…K팝, 전설은 진행 중

입력 2026. 05. 06   16:57
업데이트 2026. 05. 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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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솔로 10주년 기념 새 싱글
비, 경쾌한 R&B 팝 반전 매력 선보여

 

티파니 영. 사진=퍼시픽뮤직그룹
티파니 영. 사진=퍼시픽뮤직그룹


2000년대 초·중반부터 K팝 전성시대를 이끈 두 아티스트가 새 앨범으로 찾아온다.
먼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티파니 영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새 싱글을 내놓는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2016년 첫 솔로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새 싱글 ‘서머스 낫 오버(Summer’s Not Over)’는 2019년 미국에서 발표한 ‘런 포 유어 라이프(Run For Your Life)’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비. 사진=레인컴퍼니
비. 사진=레인컴퍼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로 연기 변신을 한 가수 겸 배우 비도 신보를 발표한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비의 새 싱글 ‘필 잇(FEEL IT·너야)’은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쾌한 R&B 팝곡이다. 그동안 비가 보여 준 화려하고 비장한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특히 가사 속 ‘너야’는 특정한 대상을 넘어 퇴근길의 공기, 소중한 사람과 노상에서 나누는 술 한 잔 등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일상의 모든 취향을 의미한다.

비는 “이번에는 힘을 빼고 일상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퇴근길이나 드라이브할 때, 혹은 노상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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