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군단자산 총출동…전시 전투수행능력 집중 점검

최한영

입력 2026. 04. 28   17:12
업데이트 2026. 04.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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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기동군단 제병협동 전술훈련평가
전투장비 200여 대 투입 실전적 훈련

 

육군7기동군단이 28일 실시한 여단급 제병협동 통합 전술훈련평가에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혜산진여단 K2 전차가 생존성 보장을 위해 방호네트를 설치하고 자주도하장비 ‘수룡(KM3)’을 이용해 문교 도하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기동군단이 28일 실시한 여단급 제병협동 통합 전술훈련평가에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혜산진여단 K2 전차가 생존성 보장을 위해 방호네트를 설치하고 자주도하장비 ‘수룡(KM3)’을 이용해 문교 도하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기동군단 장병들이 전시 성공적인 공격·방어 작전을 위해 필요한 제병협동능력을 갈고닦고 있다. 군단은 지난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 여주시와 양평군 일대에서 여단급 제병협동 통합 전술훈련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혜산진여단과 포병여단, 8기동사단 독수리여단, 7공병여단 도하단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K2 전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K9 자주포, 장애물개척전차, 자주도하장비, 간편조립교, 한국형공병전투차량(K-CEV), 공격헬기, 근거리 정찰드론 등 주요 전투 장비 200여 대도 투입돼 실전적인 평가를 돕고 있다.

평가는 전시 전 제대가 제병협동 전투수행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여단 전투단 전투지휘능력 배양, 실제 행동과제 숙달을 목표로 열리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기계화보병부대와 전차부대 위주가 아닌 군단 직할 도하·포병·교량·강습부대까지 참여한 평가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평가에서는 최근 전쟁사례를 분석·발전시킨 △전투지휘 간 임무형 지휘 △분산형 지휘소 운용 △대드론 방호체계 △기동군단 야전수칙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한 장애물 개척 등의 과제를 검증하며 보완·발전시키고 있다.

군단은 평가 전 최성진(중장) 군단장 주관으로 록드릴(Roc-Drill·작전개념 예행연습), 준비토의 등도 마쳤다. 이를 통해 사전에 훈련개념을 정립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안전하고 성과 있는 훈련이 되도록 노력했다. 평가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토의식 사후검토를 할 계획이다.

최 군단장은 “다양한 부대가 참가하는 이번 전술훈련평가를 통해 군단의 제병협동 전투수행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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