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21진, 인도주의 공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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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수행 중인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이 현지 주민들의 보건·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한빛부대 21진은 지난 23일 남수단 종글레이주 피보르 종합청사에서 ‘인도주의 공여식’을 열고 피보르 주민들에게 22종 200박스 규모의 물품을 건넸다.
공여 물품에는 식수 공급을 위한 대형 양수펌프를 비롯, 5월 우기를 앞두고 확대가 우려되는 말라리아와 감염병 치료를 위한 말라리아 치료제·해열진통제·항생연고 등 상비의약품, 어린이·청소년용 의류·신발, 학용품 등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정대(육군대령) 한빛부대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장병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공여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남수단 주민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평화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타 피오우스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종글레이주 조정관과 리콴콜레·구무룩 등 인근 마을 주민대표들도 참석했다.
이달 남수단에서 전개한 한빛부대 21진은 앞으로 8개월간 ‘남수단에 희망을, 대한민국에 영광을’이라는 목표 아래 현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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