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1기동사단 방공대대 대공사격훈련
장병 50여 명, 비호복합·K6 동시 사격
무인 비행표적 운용해 실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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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기동사단 방공대대가 전반기 대공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초탄필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했다.
지난 22일 강원 고성군 마차진사격장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장병 50여 명이 참가해 주력 방공무기체계인 비호복합의 30㎜ 대공포 및 K6 기관총 2800여 발을 사격했다.
훈련에선 적 무인기가 저고도로 침투하는 상황이 부여됐다. 탐지 레이다에 식별된 적 무인기를 지정한 뒤 추적, 사격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적 무인기와 유사한 속도로 비행하는 무인 비행표적을 운용해 실전성을 높였다.
대대는 이번 사격훈련을 앞두고 3주 전부터 모의훈련을 진행해 왔다. 대공 표적기 추적훈련을 통해 빠르게 기동하는 적 무인기를 조기에 식별하는 능력을 갖췄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 교전훈련을 하며 장비 조작 및 사격 진행에 필요한 능력을 숙달했다.
주둔지부터 사격장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출동하는 장비들에 대한 철저한 정비도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실전 훈련이 진행될 수 있었다.
훈련을 주관한 김동휘(중령) 방공대대장은 “대대 장병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도화되는 적의 무인기 위협에 맞서 앞으로도 확고한 방공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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