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8전비, 배터리·전기차 관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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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은 23일 부대 교육장에서 늘어나는 전기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론·실습을 병행한 ‘전기 화재 대비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화재’ ‘전기차 화재’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UPS란 정전 등 전원 장애 시 전자장치가 계속 동작하도록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공군이 운용하는 주요 정보통신 장비에 UPS가 적용돼 있고, 전기 관용차량 도입과 전기차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UPS 배터리 화재를 주제로 한 안전교육은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 화재예방교관이 강사로 나서 정보통신체계 정비요원 50여 명에게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UPS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배터리 종류별 위험요소와 주의사항, 적절한 소화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등 최신 전력 저장장치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 대응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어진 전기차 화재 주제 교육은 동양미래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신동진 교수가 전기차 운영 관리관들에게 최근 화재 사례 분석 및 화재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를 강의했다. 또한 폐배터리를 활용해 화재 대응 실습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초기 진화와 대응절차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승욱(중령) 정보통신대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형별 전기 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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