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이자 자매 피아니스트인 라베크 자매(카티아 & 마리엘)가 국내 무대에 선다. 라베크 자매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라베크 자매 Two Pianos’를 공연한다. 2019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이후 7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라베크 자매는 촉망받는 솔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길을 뒤로하고 1968년부터 ‘피아노 듀오’로 반세기 넘게 활동해 왔다. 1981년 발표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두 대의 피아노 버전 음반은 50만 장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골든 디스크’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사이먼 래틀,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 무대를 펼치고, 대중음악 아티스트들과도 경계 없는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어느덧 70대를 맞이한 두 거장의 ‘하나 된 호흡’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자리다.
현대음악의 거장 필립 글래스의 ‘장 콕토 3부작- 오르페, 미녀와 야수, 앙팡테리블’을 연주한다. ‘프랑스의 예술 아이콘’ 장 콕토의 영화를 바탕으로 작곡한 3편의 오페라를 두 대의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해 재구성한 작품으로, 필립 글래스가 라베크 자매를 위해 헌정한 작품이다.
VIP석 12만 원, R석 9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예매 및 문의는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www.lgart.com) 또는 전화(1661-0017)로 하면 된다. 노성수 기자
|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