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실전 같은 해상사격 통해 빈틈없는 해안경계 완성

박성준

입력 2026. 04. 21   16:37
업데이트 2026. 04. 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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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보병사단 횃불여단
청산도 일대서 경비정 화력 운용 점검
민·관 협조…남해안 방어태세 다져

 

육군31보병사단 횃불여단 장병들이 21일 ‘육군 경비정 해상사격’에서 표적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태민 중위
육군31보병사단 횃불여단 장병들이 21일 ‘육군 경비정 해상사격’에서 표적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태민 중위



육군31보병사단 횃불여단은 21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일대 해상에서 ‘육군 경비정 해상사격’을 실시하며 남해안의 완벽한 해안경계태세 확립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해상사격은 육군 경비정의 화력 운용 능력을 정밀 점검하고,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여단 소속 경비정과 해양경찰 경비정 총 3척, 승조원 19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적 반잠수정을 가정한 해상 표적물을 향해 육군 경비정에 장착된 K6·M60 기관총 사격을 실시했다. 이들은 흔들리는 선상에서도 환경 변수를 극복하고 사격 정확도를 높였다.

여단은 안전한 훈련을 위해 완도군청,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어촌계에 사전에 알렸다. 또한, 훈련 중에는 해경정을 배치하고 완도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도선국(원사·진) 경비정장은 “소수 정예 육군 경비정 승조원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적을 격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육군 경비정의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해안경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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