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항공의무후송 숙달 “골든아워 확보하라”

박성준

입력 2026. 04. 21   16:34
업데이트 2026. 04. 21   16:35
0 댓글

육군7보병사단 의무대대 야외기동훈련
응급환자 초동조치·의료지원태세 유지
의무후송항공대도 참가해 전문성 강화

 

육군7보병사단 의무대대 장병들이 21일 강원 인제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KUH-1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보병사단 의무대대 장병들이 21일 강원 인제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KUH-1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보병사단 의무대대가 21일 강원도 인제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항공의무후송 야외기동훈련(FTX)을 했다. 훈련은 안전통제요원의 응급환자 초동조치 및 항공의무후송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사단 예하 연승여단 KCTC 훈련 중 낙상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가 발생하면서 훈련은 시작됐다.

안전통제요원들은 들것을 사용해 초동조치를 하는 등 2차 부상을 방지했고, 곧바로 응급후송 헬기도 요청했다. 이후 KCTC 훈련장 내 헬기 착륙지점과 대기지점을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헬기를 유도했다. 장병들은 헬기 바람에 의한 비산물 등 위험 요소에 대비한 환자 탑승 행동요령도 숙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의무후송항공대도 참가해 전문성 및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사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훈련 전·중·후 ‘육군 위험성 평가체계(ARAS)’를 적극 활용했다.

이번 훈련을 준비한 강소희(소령) 운영과장은 “항공의무후송은 유사시 환자의 골든아워를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전·평시 위급한 상황에서 전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능력과 응급의료지원태세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