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도심·험지 언제 어디서든…작전준비태세 빈틈 없다

박상원

입력 2026. 04. 20   17:10
업데이트 2026. 04.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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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야외종합전술훈련
장병 70여 명, 수리온 헬기·전술차량 동원
도시·산악지역 탐색격멸작전 등 수행
위성장비 활용해 실시간 지휘 통제도

 

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번개대대 장병들이 주·야 연속 야외종합전술훈련에서 임의지역 침투 중 사주 경계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번개대대 장병들이 주·야 연속 야외종합전술훈련에서 임의지역 침투 중 사주 경계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번개대대는 20일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용인·파주시와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2주간 실시한 주·야 연속 야외종합전술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장병 70여 명과 KUH-1 수리온 헬기, 전술차량 등이 참가했다. 대대는 수도권 내 다수 국가중요시설과 인구 밀집 지역 방어 임무를 고려해 도시와 산악지형 등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하고, 전투기술과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계획했다.

훈련은 국지도발 대비작전과 임의지역 전개작전 등 두 개 국면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대는 △도시·산악지역 탐색격멸작전 △수리온 헬기를 활용한 공중기동 및 신속 전개 △근접전투기술 숙달 △산악지역 생존훈련 △야간 산악전술행군 등 고난도 전술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ATICIS)와 위성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지휘통제훈련을 병행해 급변하는 전장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점검했다.

부대는 2주간 이어진 야외집중훈련 동안 매 훈련 출발 전 위험예지훈련과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정규(중령) 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 전투기술은 물론 팀 단위의 복합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어떠한 작전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수도군단은 앞으로도 특공연대가 작전지역 어디에서든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적 교육훈련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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