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경기도를 지키는 힘! 다영역 통합방위 중심’의 중요한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전승부대의 일원이 됐다. 육군51보병사단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부대 중 육상·해상·공중·사이버·인지 영역 등 다영역에서 통합방위작전 임무를 이행하는 유일한 지역방위사단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거주 국민을 지키고 다수의 군사보안시설과 국가중요시설, 주요 산업시설을 방호하며 200여 ㎞에 달하는 해안경계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이 공존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그뿐만 아니라 31만여 명의 많은 예비군 자원을 동시에 육성·관리하고 있어 예비군 전력 정예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지역방위부대 여단장으로서 항상 ‘어떻게 하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실효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군 생활 동안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단어를 되새기며 임무에 임해 왔다. 이 용어는 『손자병법』 모공(謨攻) 편에 나오는데, 온전히 승리하기 위한 5가지 조건 중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을 강조하고 있다. ‘상하가 같은 마음을 가지면 이긴다’는 의미로 부대원의 전투의지와 단결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말이 주는 함의는 부대뿐만 아니라 가정, 기업, 기관 등 어떤 조직이나 국가조차 그 구성원의 하나 된 마음이 힘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부대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바로 실효적인 소통에 있다. 특히 지역방위사단 특성상 장교, 부사관, 군무원은 물론 현역 및 상근예비역, 공무직 근로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임무에 임하고 있어 구성원들 간 소통과 협업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다행히 우리 전승부대는 소통과 사람 존중의 문화가 잘 조성돼 있다. 상급부대는 일하는 문화 개선을 기초로 불필요한 회의를 최소화하고 예하부대의 제한사항을 확인해 적시적으로 해결하며 소통하고 통합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을 줄여 나가고 있다.
현재도 우리 전승부대는 여러 작전환경 변화와 실효적인 임무 조정 등 많은 도전요소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미래 다영역 통합방위작전 최적화를 위해 부대 구조와 편성, 편제 보강 등 실효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결코 군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민·관·경·소방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앞으로도 온전한 승리를 달성하는 전승부대의 일원으로서 완전성을 갖춘 다영역 통합방위작전의 중심에 서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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