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71년 지역 안보 지킴이… “완전 방위태세 이어갈 것”

최한영

입력 2026. 04. 20   16:43
업데이트 2026. 04.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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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36사단 창설 71주년 기념식


육군35보병사단이 20일 개최한 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김광석(맨 앞)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5보병사단이 20일 개최한 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김광석(맨 앞)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 35·36보병사단이 창설 기념행사를 열어 지금까지 역사를 되새기며 책임지역을 흔들림 없이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육군35보병사단은 20일 김광석(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창설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 사단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과 변함없는 충성, 장병·군무원의 땀과 열정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고 말했다.

1955년 창설한 사단은 전북 14개 시·군을 책임지역으로 둔 3개 여단과 기동대대, 군사경찰대, 정보통신대대, 화생방대대 등의 직할부대로 편성돼 있다. 어떤 위협에도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태세·능력·의지를 갖추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육군36보병사단이 20일 창설 7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부대 표창 동판 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6보병사단이 20일 창설 7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부대 표창 동판 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6보병사단도 20일 이동식(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창설 7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달 23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기쁨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이 사단장은 “지난 71년간 강원 안보지킴이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단은 1955년 강원 인제군에서 창설돼 경북 안동시를 거쳐 1982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 1996년 강릉 대침투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가 안전보장에 일조하고 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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