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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하천 준설에 힘 보태

입력 2026. 04. 17   16:54
업데이트 2026. 04.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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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공병여단, 사토 제거 지원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에 참가한 육군7공병여단 중장비가 경기 이천시 청미천 준설 과정에서 발생한 사토를 처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에 참가한 육군7공병여단 중장비가 경기 이천시 청미천 준설 과정에서 발생한 사토를 처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공병여단은 지난 13~17일 경기 이천시 청미천 일대에서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에 참가했다.

재해예방 준설사업은 하천 내 퇴적토 등 재해 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이다. 집중호우 시 침수·범람 위험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준설사업이 진행된 청미천 월포리 구간은 수십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여름철 재해 발생 우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여단은 장병 30여 명과 덤프트럭·굴착기 등 장비 4대를 투입해 하천 준설 과정에서 발생한 사토를 처리하는 등 작업을 지원했다. 군과 이천시는 이번 대민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고민이 해결됨은 물론 하천 기능 유지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빈(대위) 공병중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의 사명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단은 2023년 이천시와 육군7기동군단이 체결한 ‘재난 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해 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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