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기업,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
칠레·브라질 방문해 협력체계 강화
각국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 면담도
우리 방산 역량·무기체계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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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남미 지역에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을 파견해 K방산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사절단은 외교부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해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한국항공우주산업·대한항공 등 방산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6~10일 칠레와 브라질을 방문했다. 특히 6~7일 칠레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방산 및 항공우주국제전시회 ‘FIDAE’에 참여, 칠레와 중남미 방산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도 전시회 현장에 마련된 한국관을 방문했다.
앞서 사절단은 칠레에서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를 열어 중남미 방산시장 동향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함께 개최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방산기업들의 발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후 칠레 국방 분야 고위 관계자를 만나 한·칠레 방산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절단은 이어 9~10일 브라질로 자리를 옮겨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 면담, K방산포럼 등을 통해 우리 방산 역량과 우수한 무기체계를 홍보하며 방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월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은 사절단 방문을 바탕으로 방산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정부는 밝혔다.
박민주 방위사업청 아시아중남미협력담당관은 “범정부 방산수출협력 사절단은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상호호혜적 방산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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