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독서문화 활성화 주간 시행
|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사관생도와 교직원 대상 독서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 촉진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육사는 6일 “‘제4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2026년 독서문화 활성화 주간’으로 선정하고 관련 이벤트와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인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지정됐다.
육사는 지난 3일 『리지웨이의 한국전쟁』 번역자이기도 한 박권영(준장) 생도대장이 책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하는 ‘화랑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도서관 이용자 대상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1일 1권 대출 이벤트’ ‘한 줄 메시지 이벤트(나에게 도서관이란)’를 통해 기념품과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10일에는 육사 군악대와 연계한 ‘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며, 11일과 12일에는 도서관 1층 다목적영상실에서 책 속 문장을 영상으로 구현한 특별 영화를 상영해 관람객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넓히도록 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책이 있는 곳으로, 우리는 다시 도서관에 간다’를 주제로 28권의 책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육사 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 이후 화랑대 북콘서트, 독서 릴레이, 독후감 대회, 별빛과 함께하는 책읽기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육사는 생도들이 재학 기간 최소 64권 이상의 양서를 읽도록 하는 ‘64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인문 교양과 군사적 전문성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이준학(중령) 도서관장은 “학교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파이형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전문도서를 전시하고 생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생도와 교직원들이 리더로서 소양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