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집옥재·팔우정에 도서관 조성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일반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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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궁궐에서 봄을 느끼며 전통을 체험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집옥재(集玉齋)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
경복궁의 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는 의미를 가진 전각이다.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경복궁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월·화요일, 혹서기 6~8월, 추석 연휴(9월 24~26일), 문화행사가 있는 날은 휴관한다.
덕수궁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30분, 오후 3시15분) 주요 전각 내부 특별관람을 진행한다.
외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덕수궁 내 주요 전각 내부를 전문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덕수궁의 정전인 중화전에서는 황제를 상징하는 두 마리의 용조각을 감상할 수 있고, 2층 목조건물인 석어당에선 덕수궁에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중학생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고 추첨제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3일 오후 1시까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royal.khs.go.kr/dsg)에서 1인당 최대 2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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