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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4월 한 달간 놀이공원·가전 할인

윤병노

입력 2026. 03. 30   16:54
업데이트 2026. 03.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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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예비군의 날 맞아 다양한 혜택
국방부, 내달 3일까지 예비군 주간 운영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서 기념식 열고
모범예비군·유공 부대 초청 격려행사도

 

현역·예비군 ‘호흡 척척’ 육군53보병사단 진격대대 동원훈련에서 현역 장병과 예비군들이 박격포 운용 절차를 익히고 있다. 부대 제공
현역·예비군 ‘호흡 척척’ 육군53보병사단 진격대대 동원훈련에서 현역 장병과 예비군들이 박격포 운용 절차를 익히고 있다. 부대 제공

 


제58회 예비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한 예비군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국방부는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은 전역 후에도 국가안보 수호에 이바지하는 예비전력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예비군의 날’이자, 첫째 주는 ‘예비군 주간’”이라며 “이러한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예비군 간부 1~6년 차, 병사 1~8년 차를 대상으로 입장료 및 시설이용료, 가전제품 할인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4월 한 달간 모든 예비군(1~8년 차)에게 국방부 제휴사(테마파크, 문화·레저업종 등)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상비예비군도 대상에 포함됐다. 국방부 제휴시설은 놀이공원을 포함해 7개 분야 62개이며, 입장료·이용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또는 예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비군은 1968년 4월 1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해 ‘향토예비군’으로 창설했다. 1970년 2월 4일 대통령령 ‘향토예비군의 날에 관한 규정’을 바탕으로 4월 첫째 토요일을 예비군의 날로 정했고, 매년 전국 시·도 및 직장방위협의회 주관 기념식과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1973년에는 향토예비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2006년부터 4월 첫째 금요일을 기념일로 조정했다. 2016년 11월 ‘향토예비군 설치법’을 ‘예비군법’으로 개정했고, 이듬해 ‘예비군의 날’로 기념일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국방부와 전국 17개 특별·광역시·도에서 개최된다. 국방부는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부대·모범예비군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한다. 

행사에서는 15개 부대(단체)와 모범예비군 42명에게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모범예비군들은 기념식 후 3박4일의 제주도 안보견학을 한다.

지역별 기념식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주관하며, 해당 지역 부대장 협조로 여건에 따라 시행한다.

국방부는 “제58주년 예비군 주간에 실시하는 기념행사와 할인 혜택을 통해 모든 국민이 국가에 헌신·봉사하는 예비군에게 감사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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