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특전사의 이름으로…국민 지키는 수중 능력 강화

입력 2026. 03. 27   17:14
업데이트 2026. 03. 29   14:34
0 댓글

육군특전사 독수리부대
119수난구조대와 합동훈련 전개
인명구조·응급처치 능력 향상

육군특전사 독수리부대 특전대원들이 수중 탐색구조훈련 중 입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효남 상사
육군특전사 독수리부대 특전대원들이 수중 탐색구조훈련 중 입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효남 상사


육군특수전사령부 독수리부대가 119수난구조대와 합동훈련을 전개하며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숙달했다.

부대는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광나루수난구조대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한강 일대에서 수중 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탐색구조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특전대원의 수중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전대원 30여 명은 주둔지에서 장비 점검 및 안전교육을 한 뒤 한강으로 이동해 항공기 추락, 선박 침몰, 조난 등 상황에 따른 수중 탐색 절차, 수중 탐색구조 기술, 수중 탐색법 등을 숙달했다.

특히 다수의 시민이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수색 구역 선정부터 수중 탐색·구조까지 절차를 반복했다. 수난구조대원과 함께 훈련하며 실종자 표류 예상 지점에 대한 탐색법을 익히기도 했다.

훈련을 지휘한 조재훈 중령(진)은 “강물 속에서 강도 높게 훈련을 진행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탐색·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유사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임무수행 역량을 배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준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