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수도권 해양 관문 인천항…테러 발붙일 틈도 없다

입력 2026. 03. 27   17:01
업데이트 2026. 03.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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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사, 육·해·공 군사경찰 합동 훈련
내부 진입·인질 구출 등 ‘실전처럼’
전술·절차 공유하며 상황 반복 숙달

육·해·공군 대테러부대가 합동 훈련으로 상호 운용 능력을 숙달했다.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지난 26일 “군사경찰대가 전날 인천항 구(舊) 제2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육·해·공군 유관부대 군사경찰 특수임무부대와 합동 대테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대테러 초동조치부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합동 대응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인방사를 비롯해 육군17보병사단, 공군10전투비행단, 해병대2사단 예하 군사경찰 특수임무부대가 참가했다.

훈련은 △부대별 근접전투(CQB) 및 내부소탕 전술 공유 △시나리오 기반 훈련 및 전술토의 △사후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각 부대의 전술과 절차를 공유하며 대테러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또 내부 진입과 인질 구출 등 다양한 상황을 반복 숙달하며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홍종택(소령) 인방사 군사경찰대장은 “빈틈없는 대테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방사 군사경찰대는 국가중요시설과 군사시설 테러 위협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부대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수연 기자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26일 인천항 구 제2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합동 대테러 훈련 중 내부 진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백수진 상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26일 인천항 구 제2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합동 대테러 훈련 중 내부 진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백수진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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