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기사 재구대대 전술훈련
K21·K281·K277 등 60여 대 참가
드론대응 등 전투 수행능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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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재구대대가 주야간을 막론하고 장병들의 전투기술을 높이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대대는 지난 23~26일 경기 포천시와 가평·연천군 일대에서 ‘2026년 전반기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장병 290여 명과 K21 보병전투장갑차, K281 81㎜ 박격포 장갑차, K277 전투지휘장갑차, 120㎜ 자주박격포 ‘비격’ 등 궤도장비와 일반차량 6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전투준비태세 발령과 부대 증편, 전술집결지 점령, 야간 소부대전투기술, 재집결지 점령 등이 쉴 새 없이 이뤄졌다.
대대는 훈련 기간 직책별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야간 훈련을 병행해 전투원들이 방향 유지를 포함한 야간 기동력과 승무원의 어둠 속 조종·정비, 박격포 조포, 전투근무지원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로도 삼았다.
훈련 막바지에는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체계(MILES·마일즈)를 활용해 자체 교전수칙을 적용한 쌍방 자율교전을 했다. 장병들은 변화하는 현대 전장 환경을 반영한 드론대응 절차와 공격작전에 대한 중대급 평가를 병행해 기계화보병부대 특성에 맞는 전투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대대는 사전 지형정찰과 출동 전·후 기술검사, 훈련 전·중·후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하며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게 했다.
김대평(중령) 재구대대장은 “기계화부대의 기동성과 생존능력을 검증하며 실질적인 전투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교육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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