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 군사경찰대대, 합동훈련
팀 단위 전술적 기동·근접전투 전개
“각 군 강점 공유…상호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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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군사경찰 특수임무부대가 합동훈련으로 전술을 교류하고 상호 이해도를 증진하고 있다.
해군2함대 군사경찰대대는 25~26일 부대 내에서 대테러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3군 특수임무부대 합동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훈련에는 육군51보병사단, 해군2함대, 공군20전투비행단 특수임무부대원 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첫날 훈련에 앞서 2함대에 있는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며 국가수호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해군특전단 5특전대대 훈련장에서 첫 번째 훈련으로 사격술 예비훈련을 했다. 이를 통해 이번 훈련의 핵심인 근접전투(CQC)훈련에 임하기 전 기능고장 처치, 탄창 교환, 화기 교환 절차를 숙달했다.
이후에는 각 군별 1~2명이 포함된 4개 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CQC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부대 내 침투한 가상의 테러범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로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건물 침투 및 내부 진압범 교육’과 ‘통로 및 계단이동술’ 등 팀 단위 전술적 기동을 비롯해, 테러범에 접근하기 위한 건물 수색과 테러범 발견 시 진압 절차 훈련을 했다.
훈련 둘째 날에는 건물 내 테러범 진압 등 상황을 불시에 부여해 한층 심화된 근접전투훈련을 실시한다. 사후강평으로 훈련 성과와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각 군 특수임무부대 간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도수영(대위) 해군2함대 경비중대장은 “훈련을 통해 각 군의 전술적 강점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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