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5보병사단, 예비군기동대 교육
올해부터 8시간 추가 20시간 집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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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보병사단이 예비군기동대를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확대 실시하며 첨단기술 기반의 정예 예비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사단에 따르면 부대는 지난해까지 12시간이 배정됐던 예비군기동대 드론 교육에 올해부터 8시간을 추가, 총 20시간의 집중교육 과정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드론 교육은 실제 작전환경을 고려해 단계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된다.
대원들은 실제 작전지역을 정교한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비행 조작과 다양한 상황별 임무수행 절차를 반복 숙달한다.
가상훈련으로 기초 역량을 다진 뒤 전문 강사로부터 드론 운용 원리와 장비 관리, 비행 안전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전수받으며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는 실제 드론을 운용하며 작전지역 공중 감시와 의심 지역 정찰, 재난 현장 확인 등 정보 획득 및 상황보고 절차를 완벽히 숙달한다.
체계적인 집중 교육을 통해 예비군기동대 감시정찰반은 기존 인력 중심의 제한적 감시체계를 넘어 입체적인 공중 시야를 확보하게 됐다. 유사시 작전 지역의 상황을 더욱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지휘부가 적시적기에 최선의 결심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현(중령) 사단 동원참모는 “올해부터 드론 교육이 20시간의 연속성 있는 집중 훈련으로 개편되면서 대원들의 숙련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며 “반복적인 숙달을 통해 유사시 즉각 투입 가능한 감시정찰 역량을 완비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은 드론 교육 모델을 더 고도화해 예비군 훈련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전력을 예비군 작전체계와 결합해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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