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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방위 요소의 모든 역량 결집, 총력 안보태세 확립”

조아미

입력 2026. 03. 23   17:10
업데이트 2026. 03.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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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요 내용
추진 방향·北 정세 전망 등 의제 발표
가스·정유기지 폭발 시 대응 방안 토의
이 대통령, 실질적 가동 가능 태세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이동식 육군36보병사단장에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이동식 육군36보병사단장에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진행된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는 전방위적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방위 요소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국무위원,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광역 자치단체장, 진영승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의장)을 비롯한 군·경찰·해경·소방의 주요 직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일조한 육군36보병사단과 해병대6여단을 포함해 전라남도, 경기도 소방본부, 한국가스공사 제주 LNG본부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한 통합방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합동참모본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순으로 ‘통합방위태세 평가와 추진 방향’ ‘민방위태세 평가와 추진 방향’ ‘올해 북한정세 전망’에 관한 주요 의제 발표가 이뤄졌다. 유사시 ‘대규모 가스·정유기지 폭발로 인적·물적 피해 시 대응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기관 지휘자들을 작은 신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 비유했다”면서 “이들의 대비태세에 따라 국민들의 생사가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현대적 상황에 맞춰 실질적으로 가동 가능한 체계와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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