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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송정콘도 ‘Stay 송정’으로 재개장

윤병노

입력 2026. 03. 23   17:10
업데이트 2026. 03.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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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복지단, 호텔형 휴식 공간에 중점


재개장한 Stay 송정 전경. 부대 제공
재개장한 Stay 송정 전경. 부대 제공



오랜 기간 국방가족의 휴양시설로 사랑받은 송정콘도가 새 옷을 갈아입고 재개장했다.

국군복지단(복지단)은 “송정콘도가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0일 ‘Stay 송정’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 강릉에 있는 송정콘도는 1979년 12월 30일 건립된 후 국방가족 복지 향상에 단단히 한몫했지만 수십 년이 지나면서 낡은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복지단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복지시설 현대화를 추진했다. 지난해 2월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토의, 설계, 공사, 최종점검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새롭게 개장했다.

Stay 송정은 최근 숙박업계가 콘도형 중심에서 호텔형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바쁜 일상에서 지친 국방가족이 조용히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국방가족을 비롯한 이용자의 요구사항과 숙박·관광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설계에 적용했다.

Stay 송정이라는 이름은 장병들의 참여로 결정됐다. 장병들은 복지단 명칭 공모전에 2165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Stay 송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름에는 ‘머무르다’ ‘체류하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Stay 송정은 총 46실 규모로 운영된다. 장병과 군인 가족을 포함한 이용 대상자는 국군복지포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예약 일정은 국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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