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접수, 3개 분야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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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커톤은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구현하는 협업형 프로젝트 경진대회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군 해커톤은 자유공모, 지정공모, AI 경진대회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AI 경진대회 분야는 공군이 제시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참가자가 AI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능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공군 현역 장병과 군무원으로,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인트라넷에서 해커톤 공모계획 문서를 확인하고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군은 4월 28~30일까지 10전투비행단에서 AI 경진대회 분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업체가 주관하는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해 예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이후 진행되는 예선·본선은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발표·검증 방식이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자유·지정공모 분야 접수는 전 국민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www.공군해커톤.kr)에서 가능하다.
자유공모 분야는 공군 5대 임무 분야인 △항공우주작전 △기지방호 △작전지원 △교육훈련 △병영복지와 관련된 주제를 참가자가 자유롭게 정한 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지정공모 분야는 공군과 공동주관기관이 선정한 병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첨단기술 적용 임무수행체계 구축(공통주제) 등 국방분야 5개 주제와 공공분야 2개 주제가 제시된다.
군 안팎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7월 예정된 예선심사를 통해 분야별 15팀 이내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9월에 진행되며, 이에 앞서 공군은 본선 진출팀에게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1개 팀(분야별 7팀)에는 총 34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특히 자유공모·AI 경진대회 분야 대상 수상팀에는 공군참모총장상이, 지정공모 분야 대상 수상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각각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 AI신기술융합센터(031-720-4291)로 문의하면 된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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