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호국의 정신으로…리더십·인성 함양

최한영

입력 2026. 03. 23   16:46
업데이트 2026. 03.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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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생도 대상 은해사·팔공산서 교육


육군3사관학교 ‘호국 리더십·인성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생도들이 경북 영천시 은해사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이수우 병장
육군3사관학교 ‘호국 리더십·인성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생도들이 경북 영천시 은해사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이수우 병장



육군3사관학교(3사)가 생도들이 올바른 인성·품성을 함양하고 리더십과 군인정신을 기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3사는 23일 “3학년(63기) 생도를 대상으로 경북 영천시 은해사와 팔공산 일대에서 ‘호국 리더십·인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3~14일과 20~21일 2개 조로 구분해 열렸다.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화랑도 역사·정신과 리더십 교육 △팔공산 탐방 △소통·공감의 시간 △사찰체험 △명상 △화랑 수련지 탐방 등이 열렸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도록 했다.

특히 삼국통일의 영웅인 김유신 장군이 수련한 곳이자 신라 화랑의 발상지로 알려진 은해사에서 교육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송석찬 생도는 “군인으로서 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사관생도이자 미래 육군 장교로서 인성을 바로 세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기웅(군무서기관) 리더십/인성교육실장은 “생도들이 교육 내용을 되새기며 ‘진화하는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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