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7보병사단, 유해발굴 개토식
육군37보병사단이 75년 전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을 찾기 위한 올해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사단은 12일 김경수(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충북 괴산군 연풍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개토식에는 사단 주요 직위자와 6·25전쟁 참전용사, 관계기관장,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장병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 괴산대대와 국유단은 오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일대에서 유해발굴에 나선다.
해당 지역은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13~16일 국군6사단이 적을 상대로 격전을 벌인 이화령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국군은 개전 초 열세를 딛고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지연하며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주광림(중령) 괴산대대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배 전우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뼈 한 조각, 유물 하나라도 정성스럽게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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