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군 복무 성공사례 듣고 안보교육·문화공연까지

조수연

입력 2026. 03. 11   16:12
업데이트 2026. 03.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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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융합형 정신전력교육


11일 해군교육사령부가 개최한 융합형 정신전력교육에서 김민규 우석대 국방학과 교수와 박하늘 이음에듀테인먼트 대표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11일 해군교육사령부가 개최한 융합형 정신전력교육에서 김민규 우석대 국방학과 교수와 박하늘 이음에듀테인먼트 대표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교육사령부가 정예 해군 육성을 위해 실질적·체계적인 정신전력교육을 시행해 눈길을 끈다. 해군교육사는 11일 해군병 722기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융합형 정신전력교육’을 했다.

융합형 정신전력교육은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 △안보교육 △문화공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그중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은 모범 부사관·병사가 군 복무 중 경험하고 느낀 점을 후임들에게 전달하고 질의에 답하는 시간이다. ‘안보 교육’은 안보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토크 콘서트 등을 하고, ‘문화공연’은 가수, 해군홍보대가 공연을 펼치는 방식이다.

이날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에서는 해군교육사 교수학습혁신센터에 근무하는 이용석 병장이 ‘군 복무 과정 자체가 성공이다’를 주제로 후임이 될 해군병과 소통했다. 13일 수료를 앞둔 해군병들은 ‘함상 예절과 해군 문화’ ‘자기계발과 시간 관리’ 등에 관해 질의했고, 풍부한 답변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안보교육에서는 김민규 우석대 국방학과 교수와 박하늘 이음에듀테인먼트 대표가 나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김 교수와 박 대표는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과 북한’ ‘북한 해군 군사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토크콘서트를 하면서는 ‘최근 북한 해군 동향과 전략, 남북한 군사교육 현황 그리고 우리의 대응’에 대해 지식을 전하고 해군병들의 질문에 답했다.

아울러 문화공연에서는 해군군악의장대대 해군홍보대원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해군병들의 사기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강성현 훈련병은 “지난달 9일 입대 후 군인화·해군화 과정을 거치면서 신체적으로 강해졌고, 오늘 교육을 통해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졌다”며 “해군홍보대 선임병들의 공연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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