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오차 없이 보급하라

최한영

입력 2026. 03. 11   16:54
업데이트 2026. 03.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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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신속대응사단 화물 포장·투하훈련
항공기 투입, 공중재보급 절차 등 숙달

육군2신속대응사단 화물 포장·투하훈련에서 MC-130K 특수전 항공기가 화물을 투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신속대응사단 화물 포장·투하훈련에서 MC-130K 특수전 항공기가 화물을 투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완벽한 공중재보급을 하기 위한 적재·투하·회수 절차를 숙달했다. 사단은 지난 9~11일 경기 여주시와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공군 자산을 활용한 화물 포장·투하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사단 직할대와 예하 용호여단 장병 90여 명을 비롯해 공군 공정화물의장대, MC-130K 특수전 항공기가 투입됐다.

훈련은 공중재보급 시 컨테이너 보급시스템(CDS)에 맞는 포장·적재 절차를 숙달하고 적지종심작전지역에서 물자 회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장병들은 9일과 10일에는 공중재보급 물자 포장·적재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에서 CDS는 화력 보강과 지속지원을 위해 필요한 물자들로 구성했다. 지난 1월 사단에 초도 보급된 낙하산과 포장백을 활용하고, 야간에도 차량 전조등과 헤드랜턴을 활용한 포장 훈련을 하며 실전성을 높였다.

11일에는 공중재보급을 위한 화물 투하와 회수 훈련을 전개했다. 공군 MC-130K 특수전 항공기가 계획한 지역에 물자들을 줄지어 투하하자, 장병들은 중대 단위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으며 물자가 떨어진 곳으로 기동했다. 적진에 물자가 떨어진 상황을 가정해 운용한 대항군을 격멸하고 성공적으로 회수하면서 훈련은 끝났다.

훈련에 참여한 안성창 소령은 “공중재보급 물자 포장부터 투하·회수에 이르는 능력은 공정사단 일원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사단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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