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장거리 기동하며 즉시 투입 전투준비태세 갖추다

최한영

입력 2026. 03. 09   17:05
업데이트 2026. 03. 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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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0기갑여단 천마대대
K1A2 전차 등 장비 50여 대 동원
경기 양주서 강원 인제까지 기동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 강화

 

육군30기갑여단 천마대대 소속 전차들이 9일 520㎞ 장거리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0기갑여단 천마대대 소속 전차들이 9일 520㎞ 장거리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0기갑여단 천마대대가 9일 520㎞에 달하는 장거리 기동훈련에 돌입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훈련은 경기 양주시에서 강원 인제군에 이르는 동안 다양한 지형과 작전 환경을 극복하고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훈련에는 K1A2 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장병 200여 명이 참가해 장거리 전술 기동 중 지휘통제를 유지하며 돌발상황 조치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이승운(중령) 천마대대장은 “520㎞ 장거리 기동은 부대 전시 임무를 완수하고 지속지원 능력을 높이는 것과 직결된다”며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여단은 이번 천마대대 기동훈련을 시작으로 예하 5개 대대가 연중 순차적으로 장거리 기동훈련을 시행해 기동 중심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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