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군인·군무원 가족 후방지역 이동 실제훈련

이원준

입력 2026. 03. 09   17:05
업데이트 2026. 03. 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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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군단, ‘자유의 방패’ 연습 연계


육군3군단이 9일 원주역에서 전개한 군인·군무원 가족 이동 실제훈련 참가자들이 임시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군단이 9일 원주역에서 전개한 군인·군무원 가족 이동 실제훈련 참가자들이 임시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군단은 9일 원주역에서 ‘2026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해 군인·군무원 가족들의 후방지역 이동을 위한 실제훈련을 전개했다.

국군수송사령부, 육군2작전사령부 예하 지역방위부대와 연계한 훈련에선 전방지역 군인·군무원 가족에 대한 후방 이동이 결정되자 즉시 군단 예하부대에 이동 절차가 시행됐다.

부대별 1차 집결지로 소집된 가족들은 밀리패스와 국군복지포털앱 등으로 가족증명 및 신분확인 절차를 마친 뒤 부대가 마련한 차량으로 중간 집결지인 원주역으로 이동했다. 원주역에는 군인·군무원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36보병사단이 방호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국군수송사령부 철도지원대가 신분 확인 절차 후 사전 준비된 임시열차로 안내해 탑승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이와 별개로 군단 예하부대 인사 실무자들은 임시열차를 타고 2작전사 지역으로 이동해 군인·군무원 가족들의 하차역, 부대별 집결지, 수용시설 등을 현장 확인했다. 이동계획의 실효성과 지원체계를 검증하고, 보완·발전 사항에 대해 해당 지역부대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을 준비한 전강세(중령) 군단 인사근무과장은 “유사시 군인·군무원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전방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군 간부들의 전투력 발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 및 군무원의 가족들을 국가가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믿음을 전달해 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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