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무기정비 감독자 간담회
손석락 총창 “기본·원칙 반드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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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5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본부 및 예하 부대 항공무기정비 감독자 6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주관했다.
정비 감독자들은 전국 각지에 산재한 각급 부대의 일선 정비현장에서 정비요원들을 관리하며 창끝부대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는 △인적과실 사례와 교훈 전파 △애로·건의사항 수렴 △오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비 인적과실 사례를 공유한 뒤 원인을 분석하고 ‘정비 인적사고 제로(Zero)’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 규정·절차·원칙에 입각한 임무수행 실천화, 관행적 업무수행 경계 등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토의했다.
이어서 윤은기 공군 정책발전자문위원장이 ‘X경영-AI시대 혁신경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윤 위원장은 “군에서의 특수임무는 협업이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정비요원들이 협업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들이 적절한 임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격려 오찬에서는 손 총장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 부대 정비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정비 감독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손 총장은 “복잡하고 정교한 첨단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공군 작전수행에서 정비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무기 체계, 환경, 사람, 제도 등 많은 것이 변하고 있지만 기본과 원칙은 반드시 지키도록 짚어 주는 감독자가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공중기동비행단 이재우 준위는 “정비는 정해진 매뉴얼이 있지만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정비사들을 관리하는 데는 정해진 공식이 없기 때문에 중간관리자로서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실무자와 의견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비 현장에서 대한민국 공군의 정비 감독자로서 완벽한 항공작전 지원과 비행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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