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개인사격·전투체력·쌍방교전 갈고닦은 실력으로 진검승부

이원준

입력 2026. 03. 05   16:57
업데이트 2026. 03. 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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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보병사단, 우수소대 경연대회 
KCTC 훈련 대비 전투수행 역량 검증

 

육군22보병사단 비호대대 장병들이 전투체력 측정의 하나로 교탄박스와 야자매트를 활용한 팀 단위 물자 운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동준 중위
육군22보병사단 비호대대 장병들이 전투체력 측정의 하나로 교탄박스와 야자매트를 활용한 팀 단위 물자 운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동준 중위



육군22보병사단 쌍호여단 비호대대가 오는 6월 예정된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을 앞두고 소부대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우수소대 경연대회를 했다.

5일 부대에 따르면 경연대회는 소부대 단위 전투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개인화기 사격 △전투체력 측정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교전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했다.

개인화기 사격은 명중률과 사격술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소대별 명중 과녁 수를 측정했다. 전투체력 측정은 전투부상자처치(TCCC), 팀 단위 물자 운반 등 실제 전투현장에서 필요한 체력을 평가했다.

쌍방교전은 차량 등 장애물을 활용한 실전적인 환경을 조성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 장병들은 앞서 체득한 사격능력과 전투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소부대 전투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수빈(중위) 소대장은 “마일즈 장비 훈련을 통해 전장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부대원 간 신뢰와 유기적 협동이 위기 상황에서 부대의 전투능력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허선(중령) 비호대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장에서 요구되는 개인 및 부대의 전투수행 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이겨놓고 싸우는 선승구전의 강한 부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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