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폭발물 처리부터 대량 전상자 의무지원까지…물 흐르듯 척척

임채무

입력 2026. 03. 05   16:46
업데이트 2026. 03. 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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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26-1차 전투태세훈련’
장병 행동 절차 숙달·보완사항 식별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26-1차 전투태세훈련의 하나로 전개한 대량 전상자 의무지원 훈련에서 의무요원들이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곽한빛 하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26-1차 전투태세훈련의 하나로 전개한 대량 전상자 의무지원 훈련에서 의무요원들이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곽한빛 하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26-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ORE는 전시에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해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15비는 훈련을 통해 적 특수전 부대 침투, 화생방, 불발탄, 응급환자 등의 상황 발생 시 장병들의 행동 절차를 숙달하고, 평가단을 운영해 보완사항을 식별하는 등 실전적 수준의 전시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특히 기지 생존성 보장을 위한 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작전 지속수행을 위한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테러 종합훈련은 신원미상의 인원이 차량을 이용한 강습과 인질극 상황으로 시작했다. 15비는 신고받은 즉시 대테러 초동조치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서는 폭발물 의심물체를 식별한 폭발물처리반(EOD)이 무력화 조치를 하고, 특수임무소대가 테러 용의자를 진압하는 등 복합상황 대응능력을 키웠다.

이 밖에도 15비는 △야간 기지방호훈련 △화생방 종합훈련 △대량 전상자 의무지원훈련 △활주로 폐쇄훈련 등을 전개하며 전 장병들의 실전적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구필현(대령)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ORE는 모든 부대원의 실전적 수준의 전투수행능력 구비와 빈틈없는 영공방위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단호한 결기와 날카로운 예기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비행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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