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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락 총장 “현실 위협 반영 연합 작전 태세 굳건히”

입력 2026. 03. 04   17:02
업데이트 2026. 03. 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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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사·정보단·우주작전전대 방문
장병들 격려하며 임무 완수 당부
미 우주군 국장과 협력 강화 논의도

 

4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오산기지 항공정보단에서 징후감시태세와 정찰자산 전력화 준비 현황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있다. 공군 제공
4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오산기지 항공정보단에서 징후감시태세와 정찰자산 전력화 준비 현황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있다. 공군 제공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4일 2026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앞두고 오산기지 내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와 항공정보단, 우주작전전대 등을 방문해 임무 완수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손 총장은 먼저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치하했다. 손 총장은 “공작사는 한미 동맹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부대인 만큼 최근 전쟁 양상 분석에서 얻은 전훈 등 현실적 위협을 반영해 연합·합동 전 영역 작전(All-Domain Operations) 태세와 능력을 굳건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 총장은 항공정보단으로 자리를 옮겨 징후감시태세와 정찰자산 전력화 준비 현황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항공우주정보분석센터에서도 장병들을 격려한 뒤 “양질의 정보 생산과 표적 개발은 전승의 선결 조건이자 핵심 축”이라면서 “본격적인 FS 연습을 앞둔 만큼 실전적 연습으로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전작권 전환 준비에 이바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항공정보단은 항공우주작전과 합동전구작전 수행에 요구되는 정보를 수집·분석·생산·전파하는 연합·합동작전의 핵심 부대다.

또한 손 총장은 우주작전전대도 방문해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받고 우주작전요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2024년 우주작전대대에서 확대 창설된 우주작전전대는 우주 감시 및 위협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우주작전 전담 부대다.

손 총장은 “우주는 더 이상 미답(未踏)의 영역이 아닌 연합·합동 전장의 일부분이자 총성 없는 전쟁터”라며 “군의 우주작전을 주도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임무 완수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 총장은 이날 우주작전전대를 방문한 스테이시 윌리엄스 미 우주군 과학기술국장과 만나 양국 우주 정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손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공군과 미 우주군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한미 동맹과 우주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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