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군수단, 중대급 전술훈련
기동지원 역량·무인화 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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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군수단은 3일 “예하 상륙지원대대 공병지원중대가 지난달 25~26일 경북 포항시 정천리훈련장에서 전·평시 공병지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중대급 전술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공병지원드론의 운용성 검증과 장애물 개척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장병들은 공병지원드론 활용 공병정찰, 적 지뢰지대 개척, 폭파장애물 극복 훈련 등 전·평시 임무에 기반한 다양한 상황과 임무에 맞춰 훈련을 소화했다.
중대는 먼저 상륙지역의 장애물·지뢰지대 개척을 위해 공병정찰 훈련을 진행했다. 중대는 공병지원드론을 운용, 작전지역의 위험요소와 전장정보를 실시간 수집·식별해 생존성을 극대화했다. 훈련에 사용된 공병지원드론은 지난해 후반기 도입한 뒤 훈련에 처음 투입된 장비로 작전지역의 지형정보를 실시간 획득 및 분석할 수 있다.
이어 열린 적 지뢰지대 개척 훈련에서는 미클릭(MICLIC)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 M9ACE 전투장갑도저, MV-4 무인지뢰제거장비를 투입해 지뢰를 탐지·제거했다. 폭파장애물 극복훈련에서는 장애물 제거를 위한 폭약설치 및 회로구성을 숙달, 장애물 개척 임무수행 능력을 키웠다.
훈련을 지휘한 한지훈(대위) 중대장은 “임무수행능력과 기동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무인화 전력 운용 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군수단은 앞으로 중대급 전술훈련을 비롯해 상륙훈련 지원, 대대급 임무수행능력 점검 등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공병지원 능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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