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첨단 정예공군’ 힘찬 다짐…신임부사관 118명 탄생

입력 2026. 02. 24   17:05
업데이트 2026. 02.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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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기 항공과학고 졸업·임관식
삼 형제 동문·대 이은 임관 등 화제
전영민 하사 국방부장관상 ‘영예’

 

24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거행된 제55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하사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24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거행된 제55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하사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삼 형제가 모두 항공과학고등학교(항과고) 출신인 김보성 하사를 포함해 미래 공군을 이끌어 나갈 정예 신임부사관 118명이 탄생했다.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24일 교육사 최용덕관에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55기 항과고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은 신임 부사관들의 가족·친지를 포함해 예비역 단체장, 지역기관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관사령장·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재학생 송사 △졸업·임관 소감 발표 △참모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118명의 신임 부사관은 2023년 3월 입학, 항공통제·항공전자·정보통신·항공기계 등 4개의 전공 중 1개를 선택해 3년간 학업을 마쳤다. 이어 임관 전 6주간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정예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하사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는 전영민 하사가 안았다. 합참의장상은 김은진 하사, 공군참모총장상은 김동후 하사가 받았다. 공군교육사령관상은 김은혜 하사, 항과고학교장상은 이지원 하사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손 총장은 훈시에서 “임관선서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겨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진정한 군인이 돼주기 바란다”며 “항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정예공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 형제가 모두 항과고 출신인 김 하사,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군부사관으로 임관한 구민채·김찬영 하사가 임관해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신임 부사관들은 각 분야 전문가로서 배속된 부대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운용하며 대한민국 영공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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