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항공기 비상상황 발생 골든타임 안에 해결하라”

입력 2026. 02. 10   17:08
업데이트 2026. 02. 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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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 소방구조훈련
“조종사·기체 안전 보장 최선 다할 것”

 

공군17전투비행단이 10일 주기장에서 실시한 항공기 소방구조훈련에서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이 항공기를 향해 살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용태 원사
공군17전투비행단이 10일 주기장에서 실시한 항공기 소방구조훈련에서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이 항공기를 향해 살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용태 원사



공군17전투비행단은 10일 소방구조요원의 비상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장에서 항공기 소방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비상상황 발생 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조종사 구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항공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소방상황실로 화재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은 풍향과 활주로 방향 등을 고려해 현장을 통제하고 장비와 물자를 배치했다.

이어 소방차 3대를 동원해 즉시 항공기 화재를 진압한 장병들은 폭발물로 인한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또 조종사 상태를 확인하고 벨트와 장구류를 해체, 구조에 성공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주관한 오아름(중령·진) 공병대대장은 “항공기 화재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 안에 신속·정확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시 조종사와 기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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