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기품원과 업무위탁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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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방사청)은 10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17개 대상사업에 대한 업무위탁을 체결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성능·품질·운용성 등을 신속히 향상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6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이 요구하는 무기체계의 성능개선 사항을 원하는 시기에 빠르게 조치함으로써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존 전력의 전투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사청은 지난해까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관리를 기품원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에 위탁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품원을 사업관리 전담기관으로 일원화했다.
업무위탁을 통해 추진될 사업은 △육군 소형전술차량 안전성 개선 및 전투 효율성 향상 △해군 전술C4I체계(KNCCS) 전투 효율성 향상 △공군 천궁Ⅰ·Ⅱ 항재밍 능력 강화 △해병대 MUH-Ⅰ 엔진 배기 형상 개선 등 총 17건이다. 예산 규모는 1440억 원이다.
박정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기술적 전문성, 인프라를 보유한 기품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군의 요구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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