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훈련을 실전처럼” 혹한기 대테러 공조체계 점검

입력 2026. 02. 09   16:51
업데이트 2026. 02. 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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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9보병사단, 통합 훈련 실시
폭발물 처리·테러범 제압·인질 구조
민·관·군·경·소방 대응 능력 검증

 

육군39보병사단 밀양·창녕대대 장병들이 9일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통합 대테러 훈련 중 대항군과 교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9보병사단 밀양·창녕대대 장병들이 9일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통합 대테러 훈련 중 대항군과 교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9보병사단은 9일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기상 여건 속에서도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내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한 주민 신고를 시작으로 폭발물 처리와 인질극 대응, 테러범 제압 순으로 전개됐다. 초동조치 부대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이용객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켰으며, 사단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은 정밀 탐지 장비를 활용해 폭발물을 식별·처리했다. 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는 화생방 오염 여부를 탐지하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장병들은 인질극 상황에서 테러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원호(중령) 밀양·창녕대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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