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 부산시와 국방·해양 분야 AI 발전 힘 모은다

입력 2026. 02. 06   16:48
업데이트 2026. 02. 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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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협업 강화 업무협약 체결
교육·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유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기획 협력

해군은 지난 6일 부산시와 해양·국방 분야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주관한 업무협약식은 민·관·군의 AI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활용하고, 첨단과학기술 도입을 통한 해양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양·국방 AI 관련 민·관·군 교류 및 협력 확대 △민·관·군 AI 기술 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개발 협력 △AI 관련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유 △공동 연구 개발 과제 발굴·기획 및 사업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해군과 부산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군·해병대 인공지능 전환(AX) 거점 확보와 K해양 AI벨트 연계를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특히 해군이 가진 데이터와 민간의 해양산업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양 AI벨트와 국방 AX 연계를 위한 민·관·군 협력의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양·국방 AI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우수한 AI 기술이 신속히 도입·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 해양 인공지능 거점도시 부산으로 성장하고, 해군은 국방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강군으로 도약하는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양·국방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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