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기동군단 방공대대
궤도조종·드론 추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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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기동군단 방공대대가 ‘5주간 훈련모델’을 접목한 혹한기 훈련으로 장병들의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대는 “방공장비의 전술적 운용 능력 및 동계 생존성 강화, 장병들의 임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혹한기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대는 집중 체력단련과 내한 적응훈련을 선행한 뒤 이론 교육과 전술토의를 통해 전투실험 과제를 도출하는 것으로 훈련의 문을 열었다. 이어 2주 차에는 궤도조종 훈련과 전투사격을 했고, 3주 차에는 드론을 활용한 추적훈련과 방공 탑팀 선발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4주 차에는 지휘통제기구 운용과 주·야간 전투준비태세 훈련을 통해 방공부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방공부대 특성상 산악지형 기동이 잦은 점을 고려해, 장병 기량에 맞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한 궤도조종 훈련을 집중 실시하며 장비 조종 능력을 숙달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훈을 반영해 드론을 활용한 추적훈련을 강화하고, 일인청시점(FPV) 드론과 가시광선·적외선(EO·IR) 촬영을 통해 장비 위장 수준과 열원 노출 정도를 점검하는 등 생존성 보장 능력 향상에도 힘썼다.
마지막 5주 차에는 훈련 전반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전술 연구와 토의를 통해 차기 훈련에 적용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정성호(중령) 대대장은 “동계 전투의 특성을 고려한 훈련을 통해 방공부대의 기동력과 전투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을 지속해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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