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53사단, 찾아가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26. 01. 26   16:45
업데이트 2026. 01.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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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암동 신선마을 일대서
장병·군무원 등 참여 2000장 전달

 

육군53보병사단 부산여단 장병들이 지난 24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태병 대위
육군53보병사단 부산여단 장병들이 지난 24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태병 대위



육군53보병사단 부산여단 18해안감시기동대대는 지난 24일 부산시 부암동 신선마을 일대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장병과 군무원, 하모니·초록봉사단원 등 약 8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좁고 가파른 골목길 여건을 고려해 조를 나누고, 수레 등을 활용해 연탄을 직접 운반했다.

연탄은 부대원들의 기부금 50만 원과 하모니 자원봉사단 성금 1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록봉사단은 연탄 500장을 추가 지원했다.

홍승표(중령) 대대장은 “매년 이맘때면 어르신들의 연탄 공급이 끊길 수 있는 시기다 보니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상황을 주시했고, 하루라도 빨리 연탄을 전달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 준 전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단은 이달 초 두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총 285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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