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부대마다 전투부상자처치 교관 양성 ‘구슬땀’

입력 2026. 01. 23   16:22
업데이트 2026. 01. 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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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의무대대, 이론·실습 교육


지난 23일 해병대1사단 의무대대 연병장에서 열린 전투부상자처치 야외종합실습에서 교관이 교육생들에게 전투상황을 부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23일 해병대1사단 의무대대 연병장에서 열린 전투부상자처치 야외종합실습에서 교관이 교육생들에게 전투상황을 부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 의무대대는 지난 22~23일 부대 교육장과 연병장에서 전투부상자처치(TCCC) 부대 교관 양성 교육을 했다.

부대는 지난해 국군의무사령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군 최정예 TCCC 요원 선발대회’에 최우수 부대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권제우 상사(진)가 이번 교육의 교관으로 나섰다.

교육은 전시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상황에 대비해 부대별 TCCC 교관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중·소대장 및 부소대장 등 지휘관(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에서 TCCC 이론 교육을 비롯해 △응급처치 △부상자 이동 △대량 출혈 관리 △기도·호흡·저체온증 관리 등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전개했다. 특히 교육 둘째 날 대항군을 활용한 조별 전투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실습을 펼치며, 유사시 전우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처치기술·대응능력을 길렀다.

교육 수료자들은 각 부대에서 TCCC 교관으로서 부대원들에게 해병대 4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생존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대대는 연 6회 이상 TCCC 교관 양성 교육을 진행해 사단 전 장병이 조건 반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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