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2사단, 올해 첫 강하훈련 … 하늘을 열고 새해를 열다

입력 2026. 01. 22   17:07
업데이트 2026. 01.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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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200여 명·C-130H 수송기·CH-47 시누크 투입 
고공 1만 피트·저공 2500피트 상공서 성공적 마무리

육군2신속대응사단이 20~21일 진행한 새해 첫 고공·저공강하 훈련에서 장병들이 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소희 상사
육군2신속대응사단이 20~21일 진행한 새해 첫 고공·저공강하 훈련에서 장병들이 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소희 상사



육군2신속대응사단은 새해 첫 고공·저공강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일 전개된 이번 훈련은 전시 고공 및 저공강하 침투능력 구비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사단 장병 200여 명이 참가했다.

사단은 실 강하에 앞서 모형탑을 활용한 지상훈련과 기체 내 행동 절차, 공중동작 숙달 훈련을 반복하며 강하 준비를 내실 있게 했다. 특히 자대 첫 번째 강하자와 1년 이상 강하하지 않은 장병을 대상으로 강하 가상현실(VR) 교육을 병행해 훈련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강하훈련 첫날인 20일에는 사단 장병 30여 명이 공군 항공자산 C-130H 수송기에 탑승해 고공강하를 펼치며 본격적인 훈련의 막을 올렸다. 훈련 참가 장병들은 고도 1만 피트(약 3048m) 상공에서도 침착하게 강하를 수행하며 숙련된 강하 능력을 입증했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사단 장병 150여 명이 육군 항공자산 CH-47 시누크를 이용해 저공강하 훈련을 이었다. 저공강하는 2500피트(약 762m) 이하 고도에서 이뤄졌으며, 장병들은 영하의 기온과 강한 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낙하산을 전개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한솔(중사) 공격2조장은 “올해 첫 번째 강하훈련을 통해 새해를 맞았다는 실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사단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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