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 수준 확 끌어올렸다

입력 2026. 01. 20   16:51
업데이트 2026. 01.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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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9보병사단 용호여단
여단 주도 평가·전문평가관 도입
직무능력 강화 TCCC 집체 교육도

 

올해 육군39보병사단 용호여단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를 담당하는 전문평가관들이 전투부상자처치(TCCC) 집체교육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올해 육군39보병사단 용호여단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를 담당하는 전문평가관들이 전투부상자처치(TCCC) 집체교육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9보병사단 용호여단이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에 ‘전문평가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전투력 향상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여단은 20일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를 올해부터 여단 주도 통합평가로 시행 중”이라며 “우수 교관을 전문평가관으로 임명하면서 평가 체계의 질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는 대대급 제대 단위로 실시해왔다. 다만 간부 부족과 평가관의 수준 차이로 인해 원활한 평가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여단은 올해부터 병 진급 개인훈련평가를 여단이 주도하는 통합평가로 변경했다. 여단·대대의 분야별 우수 교관을 전문평가관으로 임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평가관은 먼저 대대 차원에서 추천하면 여단에서 2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2중 선발 체계를 바탕으로 능력 있고 유능한 전투 전문가를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단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전투부상자처치(TCCC) 과목에 대해선 전문평가관 대상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육군부사관학교 전문교관을 초빙해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단은 전문평가관과 함께 ‘대대 지도관’을 별도로 편성했다. 사격, 체력, 핵·화생방, 전투부상자처치 등 필수과목에 대한 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분야별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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