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K방산 ESG 기준 확대 대비 선제적 준비를”

입력 2026. 01. 15   17:25
업데이트 2026. 01.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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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의원 주관, 정책 토론회 개최 
기업 실무진 참여 현장 목소리 청취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등 논의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방산의 ESG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백선희(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선희 의원실 제공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방산의 ESG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백선희(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선희 의원실 제공



K방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국회 국방위원회 백선희 의원실이 기획한 ‘국방과 사회정책 연속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백 의원이 주관하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백 의원이 좌장과 기조 발제를 맡았으며,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 ESG 실무진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K방산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나, 환경·인권·공급망 등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엄격한 ESG 기준에 대한 국내 방산업계의 대비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대응하고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내외적 과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백 의원은 “그동안 성장과 성과의 언어로만 논의돼 왔던 K방산을 이제 지속가능성과 책임의 관점에서 돌아봐야 할 때”라며 “방산 수출이 확대될수록 거세지는 국제사회의 ESG 요구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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