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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앞에 하나 된 군…예비군지휘관·상근예비역까지 동참

입력 2026. 01. 13   17:01
업데이트 2026. 01.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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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사단 울산여단, 헌혈증 기부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명 나눔 지속”

 

육군53보병사단 울산여단 장병들이 13일 울산 남구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단체 헌혈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 울산여단 장병들이 13일 울산 남구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단체 헌혈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 장병들이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사랑의 헌혈·헌혈증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사단 예하 울산여단은 13일 울산 남구 헌혈의집 삼산동센터를 방문해 단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장병들은 53사단 상징에 맞춰 헌혈증 53장을 기부하며 지역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울산여단 충무대대장, 울산 동구지역대장, 남목1·3동대장을 비롯한 예비군지휘관 전원과 상근예비역 25명도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 동구지역대는 분기별 상근예비역의 날과 연계한 단체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단체 헌혈을 펼치며 원활한 혈액수급에 일조했다.

조군호(군무사무관) 예비군지휘관은 “연말연시 반복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고려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병장은 “군 복무 중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해 보람을 느낀다”며 “전역 후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여단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봉사·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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