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단, 230여 명 참가 겨울 캠프 운영
시작·도전·도약 테마 프로그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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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특유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익히기 위해 모인 국민들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병대1사단은 13일 “‘2026년 겨울 해병대 캠프’가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등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날 시작됐다”고 전했다. 사단은 1997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해병대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단은 ‘시작’ ‘도전’ ‘도약’이란 3가지 테마로 이번 캠프의 훈련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1일 차 ‘시작’에서는 입소식, 해병대 역사소개, 제식·군가교육이 이뤄졌다. 2~4일 차 ‘도전’에서는 산악·공수기초훈련, 드론 소개 및 시연, 소형고무보트(IBS) 체험, 천자봉 고지훈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 훈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 ‘도약’은 수료식과 역사관 관람, 해병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해병대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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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드론 소개 및 시연을 추가 편성해 해병대가 정찰 등 실전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드론 운용능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사단은 혹한기 기상을 고려해 과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와 위험예지교육 등 안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했다.
또 교육생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훈련 강도를 조절하고 훈련 장소와 생활반에 의무관을 상시 배치했다.
훈련교관 임유진 대위는 “안전한 캠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훈련을 통해 배운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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