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병대 캠프서 흘린 땀, 인생의 파도 넘는 디딤돌로 삼기를…

입력 2026. 01. 13   16:51
업데이트 2026. 01.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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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단, 230여 명 참가 겨울 캠프 운영
시작·도전·도약 테마 프로그램 편성

해병대1사단이 12~16일 ‘2026년 겨울 해병대 캠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IBS 체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이 12~16일 ‘2026년 겨울 해병대 캠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IBS 체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 특유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익히기 위해 모인 국민들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병대1사단은 13일 “‘2026년 겨울 해병대 캠프’가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등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날 시작됐다”고 전했다. 사단은 1997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해병대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단은 ‘시작’ ‘도전’ ‘도약’이란 3가지 테마로 이번 캠프의 훈련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1일 차 ‘시작’에서는 입소식, 해병대 역사소개, 제식·군가교육이 이뤄졌다. 2~4일 차 ‘도전’에서는 산악·공수기초훈련, 드론 소개 및 시연, 소형고무보트(IBS) 체험, 천자봉 고지훈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 훈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 ‘도약’은 수료식과 역사관 관람, 해병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해병대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해병대1사단이 12~16일 ‘2026년 겨울 해병대 캠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IBS 체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이 12~16일 ‘2026년 겨울 해병대 캠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IBS 체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특히 올해는 드론 소개 및 시연을 추가 편성해 해병대가 정찰 등 실전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드론 운용능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사단은 혹한기 기상을 고려해 과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와 위험예지교육 등 안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했다.

또 교육생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훈련 강도를 조절하고 훈련 장소와 생활반에 의무관을 상시 배치했다.

훈련교관 임유진 대위는 “안전한 캠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훈련을 통해 배운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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