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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글로브 어워즈 2관왕

입력 2026. 01. 12   15:16
업데이트 2026. 0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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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영화·TV 드라마 시상식인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과 애니메이션상 등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케데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턴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주토피아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를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상(Best Motion Picture-Animated)을 받았다.

매기 강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케데헌’은 최우수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Motion Picture) 부문에서도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으로 ‘아바타: 불과 재’ ‘씨너스: 죄인들’ ‘위키드: 포 굿’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곡가 이재는 “어린 소녀였을 때 ‘아이돌’이라는 한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망했다”며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해 노래와 음악에 의지했고, 지금 가수이자 작곡가로 여기 서 있다. 꿈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동감독 크리스 아펠한스(맨 왼쪽), 매기 강(왼쪽 둘째)과 제작자 미셸 웡이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턴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동감독 크리스 아펠한스(맨 왼쪽), 매기 강(왼쪽 둘째)과 제작자 미셸 웡이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턴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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